2016년 10월, 메트로링크에 “도쿄역 야에스 출구~니혼바시~교바시 구역”을 순회하는 새로운 노선이 만들어졌습니다.
 
도쿄역 야에스 출구에서 저희 호텔이 위치한 닌교초까지, 루트 중간에 있는 니혼바시 미쓰코시 본점에도 잠시 들러서 관광과 쇼핑 모두 편리하게 이용해 보세요.

오늘은 직원 A가 여러분께 이 버스를 소개하겠습니다!
 
 

 
테마 색상은 일본의 전통색인 “황매화 색”!
황금빛 몸체가 어디서나 눈에 띄는 버스입니다.
 
E라인의 “E”에는 EDO(에도), Eco, East, Eat, Enjoy 등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해요, (E라인 말고도 A, B, C라인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
 
버스는 22분 간격으로 운행되니, 시간이 맞으면 꼭 한 번 이용해 보시길 바라요.
 
평일: 8:00~18:00(1월 1일에만 운휴)
주말 및 공휴일: 10:00~20:00(1월 1일에만 운휴)
 
저희 호텔에서는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이 정류장이 가장 가까워요.
 

 
엥?
 
다시 한 번, 확대.
 

 
이렇게 왠지 도시 같지 않게(?!) 아주 소소하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정류장인데요…

그래도 [무료 순회 버스]라는 점이 장점이라서 불만은 전혀 없어요!

이곳 정류장의 이름은 “닌교초 잇초메 정류장”이에요.
아마자케요코초 교차로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간 패밀리마트 앞에 있어요.

이 정류장 바로 앞에는 좀 더 눈에 잘 띄는 빨간색 “에도 버스”(이 버스의 요금도 단돈 100엔이에요. 하지만 관광용으로는 좀 불편한 듯…)의 정류장이 있어 그쪽으로 가기 쉬운데요, E라인 정류장은 그보다 약간 뒤에 있으니까 모르고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그리고 또 하나, 이 버스에는 시간표가 존재하지 않아요!
도시에서 이만큼 허술한 버스는 잘 없죠.

그래도 시간이 되면 20분 정도 친구와 느긋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기다려 보세요.

여유로운 관광이나 버스 여행용으로는 아주 좋은 버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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